저는 많은 시간 앉아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2~3년 전 스트라이드주법으로
짧은 인터벌을 하다가 고관절 부위가 뜨끔했었는데,
이후 괜찮다가도 인터벌이나 장거리훈련 후에는
오른쪽 엉덩이 아랫부분에 비슷한 증상이 있습니다.

이틀 전 장거리훈련으로 지금까지 통증이 있어 걱정이 되어
병원에서 사진을 찍고 통증부위에 주사도 맞고 처방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대퇴부 대결절은 엉덩이 외측부분이고,
엉덩이 아랫부분의 통증은 운동에 의한 것과
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를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으니까
평상시 쿠션이 좋은 방석을 사용해보라고 하더군요.

참고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달림이 되시기 바랍니다.

관절부위의 통증은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염증에 의한 통증(90% 이상)입니다.오랜 달리기와 건강을 생각한다면 3~6개월 휴식이 제일입니다.몸을 망가트리고 싶으면 항생제,주사제 등을 남용하시든지ㅎㅎ 그리고 사이클,런닝머싱 등은 좋치 않은 운동입니다.중요한 것은 *운동의 정도를 지키세요.*

읽어보니 다행이네요.

질병은 아니고 스포츠 손상에 의한 부상입니다.
초보마라토너들, 훈련량이 늘어나거나, 아니면 스피드, 인터벌할 때 주로 발생합니다.

그냥 두면 2개월 이상 가지요.
하지만 마라토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운동하면서 덜아프거나 아프지 않게 해달라는 주문입니다.
치료를 한다면 1개월 이내에 좋아집니다.

읽어보니
대퇴부 대결절에 활막염으로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하지요.
치료는 초음파 가이드하에 주사를 직접 놓으면 빨리 낮지요.

마라토너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말씀 하신대로 평지 훈련은 삼가하고
트레일런, 사이클링을 하시면 운동량을 줄이지 않고도 치료하면서 운동이 가능하고 마라톤 실력도 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