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수도 리마도착
그리고 비행기로 코스코로 이동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고산증 증세가 나타난다.
어지럽고, 미시껍고, 머리가 띵~~~
이틀전 켄코, 뿌까뿌까라, 탐보마차이 GPS시계 해발 3,817m
너무나 힘들었다.

버스로 우루밤바로 이동하여
어제 잉카문명의 탐방 마추픽추를 다녀왔다.
버스로 1시간, 계곡을 달리는 기차로 1시간반
그리고 다시 버스로 1시간을 산을 올라와 만난 마추픽추

2400m 산 정상 잉카인의 요세도시 마추픽추의 신비한 모습
톱으로 켠듯 짤라서 만든 바위집과 신전, 제단, 축대, 계단식 농장
150Cm의 잉카족이 수십톤바위를 어떻게 다스렸을까? 상상이 되지 않는다.

피로를 씻기위해 오늘도 운동을 하려하지만
우루밤바 호텔 위치의 고도 해발 2,910m
가이드가 이곳에서의 뛰기는 권하지 않는다.
호텔주변 천천히 돌다가, 밖으로나가 산골마을 길 달리고걷다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