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주최하는 울트라 마라톤
일년에 한번씩 참가하는 대회다...월1회 풀코스를 뛰는중이라
편한 마음으로 즐기면서 달릴 목적이었지만~~~~~~~~~~~~~

경기장에서 상관저수지 까지 페이스 5분10~30초 유지
날씨가 선선하니 달리기 좋으니 페이스가 빨라진다.
풀코스 장거리 연습주라고 생각하고 계속 달린다.

송광사 위봉폭포 아래에서 급수하고 40k 통과
서서히 체력이 고갈된다. 가져간 쵸콜렛 먹으니 조금은 힘은난다..
50k 대아리저수지 팔각정에서 된장국으로 식사하고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서서히 내래막길을 내려간다.

고산천을 끼고 돌아 읍내 까지 달린다.
60k 지점에서 급수하고 조금 걷는다 .다음구간은 천호성지 긴 오르막
을 오르니 70km 지점 이제 서서히 마무리 되어간다..

비봉 백제예술 전문대 언덕을 뛰어서 오르고 3공단 회사
정문앞이 80k 지점 경비실에서 급수하고 세수도 하고
삼례방향으로 이동한다..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삼례ic 부근에서 자봉하시는 분에게 콜라마시고 포도도 몇알먹고
힘을 네어 다시 달린다. 하리교 부근 88km 지점에서 오뎅국 으로
마지막 영양보충 이제 남은거리 10k 평상시 훈련하는 천변이다.
5k 달리고 잠시걷고 2k 달리고 걷고 경기장 후문 이 보인다.

모처럼 길고긴 100k 여정길을 마무리 한다.
10시간46분 전체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