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시넘들?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다고한들 갈케 주겠읍니까 물론 달리기를 안하시는 의사들도 있겠지요,
저도 04년에 장경인대염으로 고생했고 지금도 님이랑 똑같은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읍니다 소위말하는 뼈주사도 맞아보고 인대증식 주사도 맞아봤읍니다 이동윤원장님 말씀이 정답일것 같읍니다 서서히 늘려가십시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전 주1회 10KM내외로 정도를 달리다 2006년 10월 무모하게 풀을 도전해서 대회를 3주 남겨두고 약10일을 거의 매일 18~20키로씩 달린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도 무릅 바깥쪽 아래부근의 톡 튀어나온 뼈 근처에 그런 통증을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소위 마라톤 고수들에게 물어도 보곤했는데...별로!
"무릅 바깥쪽이 바늘은 아니고 가는 철사 같은걸로 콕콕 찌르는 통증"이라 표현을 했었는데요.
결론은 무시하고 계속 달렸고 풀코스 완주했고 그 이후도 아~주 가끔 그런 증상이 있긴한데 풀코스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으면 무시하는고 달리는건 어떨까요? - 심한 통증이 아니라면!

안녕하세요?
전력질주나 계단오르내리기에 이상이 없고 오직 장거리 달리기에서만 문제가 생긴다면, 아마도 거리를 한번에 갑자기 많이 늘여서 그럴 것입니다.

10% 법칙을 지켜서 매주 10%씩 점진적으로 늘인다면 전혀 문제없이 장거리도 가능할 것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