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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후 무릎과 골반뼈 통증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만 스물셋된 대학생입니다~!
평소에 5km~10km 정도 뛰다가
3월2일 서울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방학동안 3주째 훈련 중입니다.
첫주는 계속 10km씩 뛰다가
둘째주는 거리를 늘리기 시작해서 어제는
두시간 동안 19km 뛰다가
너무 춥고 온몸에 힘이 빠져서 들어왔습니다.
문제가 뛸 때랑 뛰고나서
왼쪽 골반뼈하고 양무릎 아래부분이 약간 쑤시는데
(하루 쉬고나면 괜찮아지구요)
괜찮을까요?
또 어떻게 훈련하는 것이 무리하지 않고 좋을까요?
(현재는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면서
하루 뛰고 하루 쉬는식으로 훈련중입니다)
2,3시간 뛰어도 제 나이에는 하루만 쉬어도 충분할런지요?
너무 질문 많이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제 3주밖에 안남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평소에 5km~10km 정도 뛰다가
3월2일 서울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방학동안 3주째 훈련 중입니다.
첫주는 계속 10km씩 뛰다가
둘째주는 거리를 늘리기 시작해서 어제는
두시간 동안 19km 뛰다가
너무 춥고 온몸에 힘이 빠져서 들어왔습니다.
문제가 뛸 때랑 뛰고나서
왼쪽 골반뼈하고 양무릎 아래부분이 약간 쑤시는데
(하루 쉬고나면 괜찮아지구요)
괜찮을까요?
또 어떻게 훈련하는 것이 무리하지 않고 좋을까요?
(현재는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면서
하루 뛰고 하루 쉬는식으로 훈련중입니다)
2,3시간 뛰어도 제 나이에는 하루만 쉬어도 충분할런지요?
너무 질문 많이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제 3주밖에 안남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와싸비앙 (2008-02-12)
윤우람 님, 안녕하세요?
젊은이의 포부와 용기가 좋습니다.
서울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마라톤을 달리는지, 아니면 하프코스를 달리는지요?
풀코스는 현재 상태로 무리인듯합니다.
그리고 달리는 거리를 늘일 때는 하루하루씩 늘이는 것이 아니라 주간단위로 지난 주 거리의 10% 씩 점진적을 늘여야 부상이 없이 장거리 달리기가 가능해집니다.
지금 무릎과 고관절에 통증이 오는 것도 갑자기 많은 거리를 늘이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로 인해 관절 주위의 인대나 근육들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하루 쉬고 통증이 없어진다면 휴식은 충분하지만, 문제는 너무 짧은 기간에 많은 거리를 늘이는 것이지요.
마라톤 풀코스는 최소한 3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무리하여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아 그리고 저의 키,몸무게는 188cm, 82k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