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생 남자이고, 마라톤을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보입니다. 기록보다는 즐겁게 완주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2008년3월16일 동아마라톤 완주했고, 4월13일 쿨런마라톤하프완주했습니다. 왼쪽무릎부상으로 최근에는 등산이나 자전거타기를 주로하고있습니다.

키177cm, 몸무게 71kg이고, 1주일에 3-4회 정도 5시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인 23일 아침에 운동을 하고, 비가 와서 며칠 쉰 후, 27일 일요일 오후에 운동을 하려고 나갔는데, Push-up나 Sit-up, 역기들기 등 심박수가 올라가는 운동을 하면 뒷골이 땡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제가 왼손잡이인데, 오른쪽 뒷골이 혈압이 오르는 것처럼 아파와서 운동을 중지하고 조금 지나면 좀 덜합니다. 지금까지 전혀 비슷한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생겨서 걱정이 됩니다.

출근해서 사무실에서나 일상적인 생활을 할 때는 별 이상이 없는데, 스트레스로 흥분하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에 오른쪽 뒷머리쪽이 불편합니다. 월요일, 화요일을 쉬고, 오늘 아침에 운동 시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간단하게 운동을 마감하고 들어왔는데, 점심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오른쪽 뒷머리쪽에 불편한 증상이 남아있습니다.

평상시 혈압은 70/110 정도로 저혈압이고, 약한 빈혈이 있는 편입니다. 최근에 일이 잘 안풀려 2주일 정도 스트레스 강도가 조금 높았고, 음주는 맥주 한두캔 정도 밖에 하지 않았으며, 담배는 끊은지 7년 되었습니다.

5월 5일에 하프를 뛰려고 신청했는데, 아무래도 병원에를 먼저가봐야할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권순원
011-9349-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