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하프를 뛰었고 요즘 다시 풀코스를 뛰려고 준비중인 달림이입니다
연습을 시작한지는 2달 쯤 되었고 일주일에 3회 정도 1키로를 5분 정도의 속도로 10~15키로 정도 뜁니다

증세는 좀 오래 뛰면 오른쪽 하복부가 땅기듯 아픕니다.
매번 그런것은 아니고 보폭을 넓게 해서 뛰면 충격이 심해질 때, 또는 복식호흡 연습을 하느라 배에 힘을 빼고 뛸 때 그런것 같습니다
아래 복통의 답글에 상복부가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하셨는데 하복부가 아픈것은 다른 이유가 있는것인지요?

이와는 별개로 오른쪽 서혜부, 복근과 치골이 연결된 부분 등에 심하지는 않지만 동통이 느껴지고 반듯하게 누운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리면 복근 맨 아랫 부분 즉 치골과 연결된 부분에 통증이 있습니다.
최근에 날씨가 시원해지고 해서 좀 무리하게 빨리 달린 후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통증이 뛰고 난 다음날에는 좀 심해지고, 평상시에 걸어다닐 때는 거의 느끼지 못하는데 잠자는 중에 자세에 따라 약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요즘 하복부가 아파서 열흘정도 쉬고 있는데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질 않는군요.
병원에 가봐야 할 만큼 아픈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오래 달리기를 쉬기도 뭐하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