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4월경 마라톤풀코스를 달릴때 신었던 쿠션도 없고 크기도 꽉 맞는 문제의 신발을 신고 달리다가 발이 아파서 35km에서 신발은 벗고 양말만 신은채로 완주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왼쪽 가운데 발가락이 다른 발가락보다 바닥쪽의 뼈가 튀어나온것 같아 손으로 눌러보면 약간 아품을 느낄수 있습니다.

걸을때나 달릴때 그 부분에 작은 돌이나 바닥면이 고르지 못하여 그 분분이 닿으면 깜짝 놀라는 아품도 있어 신경이 많이 써짐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진찰도 받았는데 뼈에 이상은 없다고 하셔서 물리치료만을 받았지만 나아지는 기미가 전혀없어 지금은 중단했습니다.

그래도 현재는 풀코스를 달리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왼쪽발바닥에 무리를 주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다보니 요즘은 오른쪽에 힘을 가해서 한참 달리다 보면 자세가 기울어 집니다.

좋은 의견과 수원시 영통구 부근의 추천 병원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