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초부터 러닝을 시작한 35살 직장인 입니다.
평소 러닝을 좋아햇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것은 7월초순
이구요.
처음엔 2-3킬로 정도 뛰다가 점점 러닝거리가 늘어나서
1달 정도 지나서는 10킬로 정도 뛰게 되었습니다.
10킬로 정도 뛰고 2-3일정도 쉬는식이었지요
문제는
제가 직장인 이라 퇴근후 저녁 8-9시 경 한강 고수부지에서
러닝을 하는데
10월 후순경 어느날 평소처럼 러닝을 하던도중
오른쪽 무릎 뒤쪽 바깥쪽이 서서히 울리는 느낌이 나더니
좀 지나자 약간의 통증이 발생하여 5킬로도 체 뛰지 못하고
러닝을 포기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아무이상이 없어 별 생각 없었는데
다음날 아침 통증이 발생하더군요
걸을때는 아무 이상이 없으나 무릎을 일정 각도 이상
굳히때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계단 오르 내릴때 심함)
통증은 2일 정도 지나니 자연히 사라졌고 계단을 이용할때도 없어졌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듯 해서 2주 휴식후
다시 러닝을 했더니 또 똑같은 상황이 재발되더군요
저도 장경인대 관련 증후군 부상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평소 러닝시 집에서 고수부지 까지 20-30분 가량 걷고
10분가량 스트레칭을 한후 10킬로 러닝을 햇습니다.

이후 4주동안 스트래칭등으로 간간히 운동하며 휴식후
최근에 다시 러닝에 도전했으나, 또 같은 상황이 재발
합니다.

통증도 없고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나, 러닝을 할수
없다는것만으로도 심한 스트래스가 생기네요
도움부탁드립니다.

문) 제가 천호역 근처 삽니다. 강동&송파쪽
근처나 부근에 진료 및 치료를 받을만한 병원 등
추천 부탁합니다

문) 휴식 및 치료 를 얼마나 해야만 다시 러닝을 할수
있을까요?

문) 이런경우 재활치료 받을경우 비용이나 기타
병원 치료 기간 및 개인재활기간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