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복숭아뼈 약간 아랫쪽이 부어서 병원갔는데 아킬레스건염이라고 얼마간 치료받다가 별거아니겠지싶어 치료를 계속않고 한달간 뛰어다니고 나서부터 발등과 발목안쪽까지 부었습니다. mri를 지난 7월경 찍어봤을때 건쪽에 염증현상이 확인되었었구요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그때는 약간 좋아졌다가 또 약을 먹지않으면 붓고 그랬습니다. 마니 불안해 내과검사를 받았는데 이것저것 다 이상이 없었구요...처음엔 아킬레스건염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항원 음성...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데...병명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어서 수술로라도 치료할수 있으면 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거의 멀쩡해지고 움직임도 너무 편한데 일나가보면 다시 붓고 열도나고 ..그래요...다른곳은 다 멀쩡한데..
그래서..혹시 혈관은 보이지 않지만 하지 정맥류같은건 아닌지 의심해보기도 합니다.발이 부어서...

너무 괴롭습니다...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