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은 화요일저녁 친구들 갑작스러운 번개팅에 새벽까지 마신술이
발목을잡는다.자녁퇴근후에도 도저히 운동을 갈수없어 휴식모드로~~

일찍 휴식을 취하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다.
환복하고 전주중에서 가볍게 스트레칭하나 몸에 힘이 없다.
천천히 조깅모드로해서 언덕을 오르고 잠시 내려가니 택시앞에 사람이 누워있네
지나쳐 달리다 잠시고민~~ 뒤돌아와서 상황을 알아보려하는데 다행히 일어나계신다.
다행이다. 잠시 아는체하고 달림모드로~~~

소리문화당 오르막을 오르고 내려오니 길가 화분에 핀 팬지가 빨강,보라,흰색에서
은은한 향기가난다.동물원 돌감길을 돌아서 건지산으로 들어간다.
흙길이 발에 감촉을 좋게한다...

편백나무숲을 지나 조경단을 거쳐 소리문화전당으로 해서 오송재
한바퀴돌고 언덕오르막과 장군봉 언덕을 오른다.마무리 이제 서서히
내려가 에어로 신발에 묻은 흙먼지를 털어내고 전주중에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