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m 트레드밀 지속주 : 1:00'00"
* 속도 : 16.0km/h (1키로당 : 3'45" 페이스)

2.8km 샤킹

온도: 실내운동
신발: 아디제로 아디오스 부스트3(주황) : 436.1km
복장: *상의-민소매티 *하의-반바지(숏)

어제 무리했는지 몸이 더위 먹은 것 처럼 열기가 없어지지 않는 것 같다...
자면서도 가족 중 혼자 더워 뒤척이면서 잤더니 콧물도 나고 목도 많이 아프다...

오늘은 가볍게 몸만 풀까 하다가 어차피 대회도 없는데
강강으로 밀어보자는 생각으로 점심시간에
밀로 지속주를 실시했다...

처음부터 16에 놓고 목표없이 힘들면 내려오자는 생각으로 뛰기 시작...

7키로 쯤 큰 고비가 있어서 멈출까 하다가 10키로만 채우자는 생각으로
겨우 버텨서 10키로에 오니 또 회복이 되었는지 뛰어진다...

결국 1시간을 버텨서 저번에 15키로 보다 1키로 더 밀 지속주 성공...

올 여름 뛴 것 중에 땀을 가장 많이 흘렸다...
옷을 짜보니 땀이 엄청 쏟아지고 양말도 오랜만에 다 젖었다...

암튼 이틀간 데미지가 분명 있을테니
주말에는 휴식과 설렁설렁 모드로 회복 해주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