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키로 훈련이다.
더운날씨라 끝까지 할수있을까 걱정이된다.
올해들어 100키로 이상 타 볼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체력저하로 겨우 100키로 탔다.
어제 저녁에 마트에서 돼지고기스테이크를 사서 체력보강 한답시고 먹었다.
8일 토요일 축구를 하여 놀란근육들이 아직도 놀라고 있어 걱정이 된다.
05시 기상하여
카레에 밥을 먹고.
스트레칭을 하고 훈련장으로 출발.
예림교에서 회원들과 만나 오산다리로 이동.
오산다리 한쪽에 탑차을 세워두고.보급품을 두었다.
길선.병규.희동.준우.대일.
감독의 훈련요지를 듣고.
3명이 1조로하여
한조는 국궁장에서 턴을 위해 출발하고.
한조는 수산방향 명례성당에서 턴을위해 출발.
선두 시속35전후로 유지하여
매 3키로마다에서 선두교체.
편도 8키로 왕복
시속35전후로 유지하며 달리는것이 혼자보다 팀을 만들어 하니 재미도 있고.
훈련효과도 좋겠다.
5왕복까지는 잘 돌아갔다.
6번째는 도중에 다리근육이 뭉쳐 뒤로 빠져서 가다가 달래어
따라붙어 가다가 결국 퍼지고 만다.
사이클을 끌고 가는데 윤오아우가 형님하며 빠르게 지나간다.
보급장소까지 천천히 도착.
도착하여 사이클에서 내릴수가 없다.
근육뭉침이 갑자기 심해진다.
겨우 내려 안정을 시키고.
달리기를 해보니 뭉침이 바로온다.
휴식하며
윤오아우에게 전화하니
수산에 보급하고있단다.
잠시후 윤오아우 돌아와 오랫만에 만나 얘기 나누다 헤어지고.
목표한 180키로 못하고.
65키로를 1시간58분에 주파한것이 소득이다.
함께 밀양으로 돌아와 밀면으로 기운을 챙겼다.
작년까지만 해도 마음만 먹으면 150-180키로는 했냈는데.
겨울훈련이 부족한 것이 원인인것 같다.
61.5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