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10km 트레드밀 조깅 : 46'59"
* 속도 : 12.2km/h → 13.4km/h

[퇴근후]
5km 트랙조깅(8레인11바퀴) : 22'57"

3.2km 샤킹

온도: 실내운동
신발: SYNCHRO MX 레드(미즈노) : 915km
복장: *상의-반팔티 *하의-반바지

어제 장거리 후 다리 상태가 썩 좋지는 않지만 완전휴식보다는
달리는 쪽으로 이어나가기로 맘을 먹었기에 게을러지는 정신상태를
바로잡고 점심시간에 밀에서 편한 속도로 조깅을 실시했다...

목표로 한 10키로에 다가갈수록 어제보다 더한 에너지 고갈의 느낌이
있는 것 같다... 잘 참으면서 훈련종료...

퇴근 후에는 동마3위에 빛나는 이병도 아우와 곧 결혼하게 될 피앙세 영주씨가
하남으로 놀러오기로 해서 소해섭 형님과 형수님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운동후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서 트랙에서 병도아우와 가볍게 달렸다...

이런 저런 마라톤 얘기들을 나누면서 지루하지 않게 5키로 조깅...
오늘 가볍게 뛰었지만 본의 아니게 두탕이 되어서
어제 장거리로 피로한 다리가 더 무거워지는 것 같다...

운동하고 샤워 후 픽업하러 온 와이프와 함께 스시부페에가서 수다스럽고
즐거운 시간 나누고 헤어진 후 스타필드에서 장보고 늦게 집에가니
아이는 자고 있다...

이런저런 집안일 하고 나니 새벽 2시... 오늘 좀 많이 피곤하다...ㅠㅠ...
암튼 바쁘고 즐거운 하루 보낸 듯...ㅎㅎ...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