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근 : 20km
운동장 이동 : 7.5km
조깅 및 4레인 인터벌 6회 : 17.1km
자전거 퇴근 : 28km

고민을 좀 했다.
차를 가지고 가야 하나? 자전거를 타야 하나?
그냥 자전거를 선택하기로...설마 죽기야 하겠나? 하는 심정으로...ㅌㅋ

퇴근 후 자전거로 운동장까지 이동하여 곧바로 조깅모드
지난 화요일의 보강훈련 여파로 아직도 종아리 뭉침현상이 있어서
400인터벌 12회는 무리일 듯.

그냥 조깅만 하기로 하고 열심히 조깅 실시.

인터벌 할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조를 편성
나는 살짝 뒤로 빠졌으나 강제 징집당해 1팀으로...ㅋ~

2레인에서 달리다가 너무 늦는 듯 하여 3레인으로 이동하여 한 바퀴 마치고
2회부터는 4레인에서 실시
그래도 내가 제일 먼저 들어오네...ㅡ.ㅡ;

1조의 목표는 400미터 86초였으나
나는 4레인을 82초 정도로 실시

6회 마치고 살짝 빠져나와 자전거 타고 집으로...
배도 고프고 엉디도 아프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