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뒤에서 출발했는데도 6분 속도로2km. 간후
몸상태가 괜찮기에 계속 추월하며 4시간짜리 페메를 목표로 달려
18km쯤에서 잡다보니 전반을 Over 했다.
이후 긴 오르막 구간을 페메를 따라 달리다
힘이 딸려 놓치고 26km 부터 고행이 시작되었다
힘 떨어지니 쥐도 날려고 해 파스를 수시로 뿌렸는데,
37km구간에서 더 이상 갈수가 없어
주저 앉아 스트레칭을 한참동안 하니 나아지기에
다시 천천히 달렸는데
2km남기고 또 쥐가 날려고 해 걷다 뛰다하면서
그야말로 악전고투 끝에 간신히 완주했다
이제 풀코스는 정말 버겁다.

559/556/531/531/539/517/515/523/518/524//55:10
523/539/523/524/525/519/513/529/539/505//53:58
622/558/557/537/524/642/554/20:04//////////61:56
700/611/646/558/641/840/12:44/713/743/630//75:26
657/700//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