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계획 : 25분 워밍업 + 800m질주/200m이완 8회전 + 25분쿨다운
ㅇ실천 : 25분 워밍업 + 800m질주/200m이완 4회전, 1600m질주/400m이완 2회전 + 25분쿨다운

ㅇ약간은 더운듯한 새벽공기, 어슬렁어슬렁 25분 조깅.

ㅇ그리고 가나곤 전용장소에서 인터벌훈련을 시작한다. 800m 인터벌 3분36초/200m이완 1분20초가 목표다.

- 1회전 : 3'35"/1'12" 너무 부드럽다. 살살 달렸는 데도 첫회전부터 목표치내다.
- 2회전 : 3'32"/1'13" 어라 전회전느낌으로 달렸는 데 3초가 빨라졌네
- 3회전 : 3'30"/1'15" 이건 또 뭐야. 가볍게 3분30초를, 이완주도 여유가 있다.
- 4회전 : 3'33"/1'12" 후반을 좀 늦추었다.

ㅇ 인터벌훈련장소가 거리표시가 정확하지 않는 곳이라, 전주기록기준으로 훈련하는 데, 오늘따라 기록이 좋아서 도로인터벌로 변경한다. 제대로 기록을 재보려는 목적.
1600m 인터벌/400m인터벌 짜리.

- 5회전 : 6'57"/2'33" 뒷바람탓도 있지만, 800m기준 3'29"이네. 내 인터벌훈련장소가 좀 긴가?
- 6회전 : 7'07"/2'47" 마지막 500m구간을 느슨하게 달렸더니 7초 오버. 맛바람임을 감안하면 준수.

ㅇ25분 쿨다운 조깅으로 마무리.

ㅇ확실히 최근에 몸이 올라 온 것 같다. 이 기세를 중마까지 쭉 이어 가면 3시간30분도 도전해 볼 만 한데, 10월8일 하프기록주를 해 봐야 예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