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도 런~하이를 맞보다???
얼마만의 대회참가인가.....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형님의 부탁이 있어 야식으로 시락국, 밥, 김치를
준비해서 대회장에 3시 30분경 도착한다.
잠시 준비과정에 왔다 갔다...마님은 얼떨결에 배번을 배부하고 있고
나도 잠시 도와주다가 혼자서 출발준비를 한다.
롱 타이즈 상, 하의 위에 반팔티, 바람막이를 준비하고 겨울용 장갑
아~~~귀마개는 빼먹었다~ 카보샷도~ㅡ,ㅡ
BCAA 1통과 감 말랭이 약간...
주로에서 떡, 쵸코파이, 이온음료, 물 등을 섭취했다.
중간 중간 배고픔도 느꼈지만 12.5 Km 왕복하는 주로라
3번의 간식섭취로 불편함은 없었다.
* 출 발 ! ~ 12.5 Km.....1:17'
준비운동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통증이 시작부터 올라온다. C~~~ 불편하다.
그나마 3 Km를 지나니까 몸에 열도 오르고 땀이나기 시작하니 조금은 사그라지는듯~
최대한 몸의 변화에 집중하며 천천히 갈려고 노력하니 호흡도 편하고 몸도 편하고...
중간쯤?...많은 낙엽이 쌓인 우레탄 자전거길을 지나는데 그나마 가을의 청취를 느낀다.
* 12.5 Km ~ 25 Km.....1:17'(휴식 1분).....[2:35']
1차 반환점에서 급수하며 1분정도 쉬다가...이런~ 맞바람에 가까운 옆바람이 세차다.
손이 시렵다...허리쌕에 준비해간 BCAA를 섭취하며 체크하니 Km당 6분대는 유지가 된다.
조금은 힘들어지기 시작하는데 무릎통증도 오르락 내리락 거리고...
출발 2시간 전에 먹었던 떡 2장이 소화가 다 되었는지 배가 고픈듯~
* 25 Km ~ 37.5 Km.....1:18'(휴식 10분).....[4:03']
1바퀴 돌고 본부석 간식코너에서 떡, 쵸코파이, 비타민음료 등으로 배를 채운다.
5분정도 쉬다가 출발 하려는데 은근히 떨린다...준비해둔 옷으로 젖은옷을 갈아입고 재출발!
출발전 마님에게 준 핫팩을 자기는 필요없다고 나에게 전해주길래 장갑에 넣고...
3시간 정도는 걸릴거 같다는 말을 전하고...갈아입은 옷 덕분에 상쾌한 발걸음으로 천천히~
30 Km까지 괴롭히던 통증이 신기하게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장거리 훈련할때 처럼 마취효과일까?...마주오는 선두주자들과 "힘"을 전하며 상쾌하게 달렸다.
* 37.5 Km ~ 골 인!.....1:16'(휴식 3분).....[5:22']
반환점에서 급수하며 클럽 형님들께 고생하시라는 말을 전하고 잠시 어기적 거리며 뛰어간다.
잠시라도 멈춰서 쉬는게 그리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그리 괴롭히던 통증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았고 핫팩 덕분에 손도 시렵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첫 바퀴때 속도로 지속주를 하고는 있지만 나 나름대로는 sub-3 속도다 ^^~
43~44 Km쯤 자봉하는 클럽형님의 꿀물 1잔으로 다시 힘을내어...스퍼트 하듯 더 속도가 붙는거 같다.
예상보다 너무 빨리 달려서 마님은 기다리고 있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에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골~인!!!
곧장 차에 가보니 추워서 시동을 걸고있다...어떻게 이렇게 일찍 왔냐고...
순간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 "차타고 왔지요!" 입이얼어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ㅎㅎㅎ
갑자기 한기가 느껴져 옷을 갈아입는데...젖은옷을 입고있는거보다 다 벗는게 더 춥지않다.
춥기는 추운 날씨다...기온은 영상인데 바람의 영향인지 체감은 영하였다.
따뜻한 난로를 뒤로하여 저녁을 먹고나서 급하게 대회장을 빠져나왔다.
귀가 후 욕조에 몸을 담그고...고생한 티가 나는지 64.4 Kg
마님은 먼저 자러가고...거실에서 새벽 2시까지 TV를 시청하며 구연산 BCAA 1통을 마신다.
얼마만의 대회참가인가.....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다.
대회를 주관하는 형님의 부탁이 있어 야식으로 시락국, 밥, 김치를
준비해서 대회장에 3시 30분경 도착한다.
잠시 준비과정에 왔다 갔다...마님은 얼떨결에 배번을 배부하고 있고
나도 잠시 도와주다가 혼자서 출발준비를 한다.
롱 타이즈 상, 하의 위에 반팔티, 바람막이를 준비하고 겨울용 장갑
아~~~귀마개는 빼먹었다~ 카보샷도~ㅡ,ㅡ
BCAA 1통과 감 말랭이 약간...
주로에서 떡, 쵸코파이, 이온음료, 물 등을 섭취했다.
중간 중간 배고픔도 느꼈지만 12.5 Km 왕복하는 주로라
3번의 간식섭취로 불편함은 없었다.
* 출 발 ! ~ 12.5 Km.....1:17'
준비운동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통증이 시작부터 올라온다. C~~~ 불편하다.
그나마 3 Km를 지나니까 몸에 열도 오르고 땀이나기 시작하니 조금은 사그라지는듯~
최대한 몸의 변화에 집중하며 천천히 갈려고 노력하니 호흡도 편하고 몸도 편하고...
중간쯤?...많은 낙엽이 쌓인 우레탄 자전거길을 지나는데 그나마 가을의 청취를 느낀다.
* 12.5 Km ~ 25 Km.....1:17'(휴식 1분).....[2:35']
1차 반환점에서 급수하며 1분정도 쉬다가...이런~ 맞바람에 가까운 옆바람이 세차다.
손이 시렵다...허리쌕에 준비해간 BCAA를 섭취하며 체크하니 Km당 6분대는 유지가 된다.
조금은 힘들어지기 시작하는데 무릎통증도 오르락 내리락 거리고...
출발 2시간 전에 먹었던 떡 2장이 소화가 다 되었는지 배가 고픈듯~
* 25 Km ~ 37.5 Km.....1:18'(휴식 10분).....[4:03']
1바퀴 돌고 본부석 간식코너에서 떡, 쵸코파이, 비타민음료 등으로 배를 채운다.
5분정도 쉬다가 출발 하려는데 은근히 떨린다...준비해둔 옷으로 젖은옷을 갈아입고 재출발!
출발전 마님에게 준 핫팩을 자기는 필요없다고 나에게 전해주길래 장갑에 넣고...
3시간 정도는 걸릴거 같다는 말을 전하고...갈아입은 옷 덕분에 상쾌한 발걸음으로 천천히~
30 Km까지 괴롭히던 통증이 신기하게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장거리 훈련할때 처럼 마취효과일까?...마주오는 선두주자들과 "힘"을 전하며 상쾌하게 달렸다.
* 37.5 Km ~ 골 인!.....1:16'(휴식 3분).....[5:22']
반환점에서 급수하며 클럽 형님들께 고생하시라는 말을 전하고 잠시 어기적 거리며 뛰어간다.
잠시라도 멈춰서 쉬는게 그리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그리 괴롭히던 통증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았고 핫팩 덕분에 손도 시렵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첫 바퀴때 속도로 지속주를 하고는 있지만 나 나름대로는 sub-3 속도다 ^^~
43~44 Km쯤 자봉하는 클럽형님의 꿀물 1잔으로 다시 힘을내어...스퍼트 하듯 더 속도가 붙는거 같다.
예상보다 너무 빨리 달려서 마님은 기다리고 있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에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골~인!!!
곧장 차에 가보니 추워서 시동을 걸고있다...어떻게 이렇게 일찍 왔냐고...
순간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 "차타고 왔지요!" 입이얼어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ㅎㅎㅎ
갑자기 한기가 느껴져 옷을 갈아입는데...젖은옷을 입고있는거보다 다 벗는게 더 춥지않다.
춥기는 추운 날씨다...기온은 영상인데 바람의 영향인지 체감은 영하였다.
따뜻한 난로를 뒤로하여 저녁을 먹고나서 급하게 대회장을 빠져나왔다.
귀가 후 욕조에 몸을 담그고...고생한 티가 나는지 64.4 Kg
마님은 먼저 자러가고...거실에서 새벽 2시까지 TV를 시청하며 구연산 BCAA 1통을 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