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0(월) 날씨 맑음 기온 영상2-5도 체중72.3kg

새벽 공기가 차다.
장갑으로 추위를 막아보지만 손목이 시려올 정도다.

컴컴한 새벽이라 랩타임만 누를 뿐 페이스는 알 수가 없지만 비교적 안정감은 있다.
부산대역을 지나 장전역 너머서고 부곡교에서 턴하여 내려오니 조금은 기온이 올라오는지 포근한 느낌이 들면서 새로운 힘으로 연안교앞까지 왔다가 다리를 건너 자이까지 열정을 쏟아 부었다.

마지막에 흐르는 땀으로 옷가지가 젖었다.

5.0km 33'18".49 아주 고르게 달린 구간
(6'43".64/ 6'43".17/ 6'43".19/ 6'44".88/ 6'23".01)
5.0km 32'18".85 템포런
(6'20".01/ 6'39".63/ 6'22".04/ 6'17".95/ 6'39".22)
5.0km 29'25".55 조금 신나게
(6'28".58/ 6'14".64/ 5'43".19/ 5'29".12/ 5'30".02)
4.2km 24'36".93 편안하게
(5'40".41/ 5'28".34/ 5'39".16/ 5'32".49/ 0.2km-1'15".93)
계 19.2km 1:58:39.82

달린 후 급하게 샤워하고 출근을 서두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