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 훈련 패스인데 습관때문인지 5시 30분 알람도 안울리는데
나혼자 기상 한다 이런 ~~~
오전에 옆지기 알바 가서 집청소 하고 결혼식갈 옷다리고 후다닥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 오늘은 결혼식장 3곳 ㅠㅠㅠㅠ
11시에 집에서 나가 이곳 저곳 정신없이 뺑뺑이 돌고
2시 결혼식 을 끝내고 이사님들과 같이 점심 먹고 간단히 소주 3잔만 하고 집으로 ㅋㅋ
지하철 타고 집에 도착 하니 3시 40분 ~~ 그냥 휴식 할가 하다
급하게 환복 하고 타이즈에 긴티 바람막이 모자를 챙기고 간만에 배산으로
뛰어 올라 간다 ~~ 얼마 만에 뛰어 보는거지 ??
어제 언덕+계단 훈련때문인지 종아리가 그리고 허벅지도
무척이나 뻐근 하다 ~~~ㅠㅠㅠ
계단을 별무리없이 헥헥 거리고 올라가 본격적으로 배산 둘래길을
달렸다 언덕구간에서 입에서 단내가 날정도로 올라 가는데
피곤해서인지 아님 소화가 아직 안되어서 인지 억수로 힘들었다
그래도 걷지 않고 나름 씩씩 하게 머리숙이고 올라 갔다 ㅋㅋ
그렇게 4랩을 하니 어두워 지기 시작 하여 곧바로 하산 하여
남일고등학교에서 쿨다운 조깅 3키로 가량을 하고 오늘 훈련 마무리
집까지 워킹 조금 하고 집에서 스트레칭 꼼꼼하게 하고
샤워후 휴식~~
허벅지가 정말 뻐근 하네 ~~~그래도 잘참고 간만에 배산에서
땀흘려 보았다 ~~~ 올겨울 배산과 친해져야 겠다
주 2~3회는 꼭 올라 오자 ~~예전 처럼
내일은 옆지기와 처제처남과 산행하기로 약속한날 ~~~
한달에 2회 이상은 같이 산행 가기로 하여
내일은 창녕 화황산 으로 ~~~고 할 예정

12km 1시간 25분 2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