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이다~~!
오전내 집에서 게기다가 옆지기께서 어디라도 바람씌러 가자고 재촉을한다
오전 11시쯤 집을 나섰다./홍성 장날이라 이지가지 구경도하고 쭈꾸미,갑오징어,
김,오징어,딸기,농협 하나로마트 빈병 반납등.. 생필품 꺼리 샀다.
홍성 장날 장터 식당에서 3,000원짜리 순대국밥 한 뚝배기를 저렴하게도 먹어봤다.

천안에 와서 아들네 집에 시장 본거 이지가지 챙겨서 갖다주고 ..
저녘 6시에 모임이 예정되었기에 1시간정도 여유가 있어 원성천 조깅코스를
시간 때우기로 조깅~실실 관광 모드로 1시간동안 하체 달래주기를 하고
모임에 참석을 했다.

천안 고추시장 근처에서 하천변으로 연결된 조깅 코스는 위로는 유량동 까지
이어지고 아래로는 휴대리앞 천안 환경 정화시설쪽까지 연결되는 천안천변
조깅코스가 그런대로 달림질 하기에는 좋은 조건을 갖춘 코스이다.

오후 5시가 지났으니 꽤 살쌀한 날씨 이지만 달리면 땀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다.
잘 정리된 조깅 코스는 원성천 하천길을 따라 유량동 까지 대충 편도 3.5km/
왕복 7km 거리는 될거같다.

갈때 24:42:20
올때 22:10:26

아직도 종아리 근육이 땡땡 뭉쳐 있기에 뛰다가../걷다를 반복하며
오늘의 달림질을 마치고 근처 삼겹살 식당에서 술과 함께 거 ~하게 마시고
오늘도 달림질을 거르지않고 달려 보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