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훈련을 못하고
점심에는 모임이 있어 점심먹고와서 훈련량이 부족해서
오늘은 퇴근후에 장거리 훈련을 한다.
나도 한번 밀에서ㅓ 40km를 달려보자

퇴근쯤에 날씨가 추운관계로 민원이 조금 있엇지만 당직자에게 맡기고 난 밀에 오른다.
추운날씨에 사람들이 헬스장에 없더니만
차츰 저녁시간이 되니 주부들이 밀에 꽉 찬다.

일단 8km부터 시작해서 달린다.
1단계로 100분주를 쉬지 않고 달려보자
그리고 5분페이스로 20km를 달려본다.

처음 워밍업으로 천천히 달려서인지 이후 5분페이스로 맞출려니 상당히 힘들다.
후분에 13km까지 올려서 달려 100분주를 마치고 물을 한번 먹고
다시 또한번의 100분주를 시작한다.

중간쯤 달리니 조금 힘들다.
잠깐 속도를 내렸다가 다시 시작해서
18km까지 13km/h로 올려본다.
그리고 이후에는 속도를 내려서 쿨링다운으로 마쳤다.

힘들다...
늦에게 집으로 나기 주차할 곳이 없네ㅔ
결국 밖에 두었더니 다음날 아침인 오늘 차량이 시동이 안걸려
출동서비스를 받고 왔다.

에고....

한파가 토요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걱정이다.


훈련거리 : 40.2km
훈련시간 : 3시간 20분